8.1.-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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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월~ 8.6.금 <코로나 격리일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재감염인 이번엔 코로나 CT값이 19.66이고 증상이 별로 안 심했다. 기침도 많이 없고 그저 목만 엄청 부어있고 따가움. -확진되기 며칠 전부터 나랑 접촉한 친구들, 회사 동료, 가족들 모두 추가 감염없이 지나가서 감사하다. (첫 감염일 때는 증상이 매우 심했고 CT값은 11.08). 증상의 정도와 CT값도 나름 관련이 있으려나? 궁금 -블랙의 신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체인지 데이즈 다 보고, 노트북, 비포 선라이즈 까지.. 방 안에서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봤다. -테니스 유튜브 엄청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ㅋㅋㅋㅋ -증상 많이 안 심한 격리는 밖에 나가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지금은 감시체계(GPS 위치추적 등)가 없으니 밖에 그냥 돌아다니는 확진자들이 많다고 한 이유를 알 것만 같다. -확진자도 대면진료가 가능하다길래 병원 전화 후 방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병원에서 약 2시간 반을 기다려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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