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물고 빨던 여동생, 알고 보니 정체가..." 여친이 친남매로 믿었던 두 사람의 일상


"남친이 물고 빨던 여동생, 알고 보니 정체가..." 여친이 친남매로 믿었던 두 사람의 일상

'남친이 물고 빨던 여동생이 남이랍니다. 이해하실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번 주에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됐는데 남자친구가 (저에게) 이해해달라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면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와 그의 남자친구는 20대 중후반 커플이다. A씨는 3세 연상 남자친구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며 대학생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A씨는 "남자친구는 대학생 시절부터 여동생 팔불출로 유명했는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때도 '예쁘지? 올해 수능 봐'라며 여동생 사진을 보여줬다"고 회상했다. A씨는 "여동생이 성인이 되었을 때도 남자친구가 (여동생에게) 아이패드도 선물로 사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매 사이가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을 때도 100만 원 정도의 고가의 선물을 사주기도 하고 재작년쯤 여동생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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