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로 진행된 당일 캠프닉 (With_i40)

급조로 진행된 당일 캠프닉 (With_i40) 잡부님과 언니님의 고성 캠핑 후기 연이은 래머스님의 강릉 캠핑 후기 놀러 갈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바통을 이어받아 급하게 당일 캠프닉을 다녀왔다. 19년 9월 15일 거의 3년 전 사진 늘 가던 곳으로 결정 새로운 곳 보다 익숙한 곳이 좋아서 큰일이네. ㅎㅎ 캠핑 장비고 뭐고 전부 대구에 있어서 전 날 급히 이마트로 가봤다. 한 번 쓰고 안 쓸 것 같아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랐다. 하늘색이 마음에 드네 출발 당일 에바크리닝을 맡기기로 한 친구 차량을 샵 앞에 주차하고 i40로 이동 3시간을 달려 도착했다. 마침 전 날 해수욕장이 폐장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테이블과 평상을 빼고 있었다. 스노클링 장비는 집에 있었고 보트는 지인에게 드리려고 얼마 전 대구에서 가져왔었다. 급하게 준비해서 짐이 간단했다.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 잘 놀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놀았음. ㅋㅋ 일찍 도착하여 제일 마음에 드는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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