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 자체가, 내 삶은 그저 무수한 우연의 행운이었을 뿐임을 느껴 너무나 무력한 한주였다. 잘못과 책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아직도 믿기 힘들었고, 무기력했고, 우울하고 슬펐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보지 않을 수 없었고, 보지 말라고 해도 안보려는 것 조차 죄스러운 기분이라 일주일 내내 뉴스와 기사에 매달렸던 것 같다. 수요일까진 정말 많이 슬프구 무기렸했지만 우리는 또 그들의 몫까지 살아가야함에 이리저리 움직여보려구 조금씩 노력했고 이젠 조금 나아졌다. 나는 이렇게 사는게 나아져도 괜찮은건지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대체 이게 21세기의 대한민국이 맞는지.. 참 많이 슬펐다. #prayforitaewon 약간은 슬픈채로 내 생일인 11월이 밝았다 월요일에 점심 식사 후 우연히 만난 고양이가 갑자기 뒹구르며 애교를 냅다 보여주었다! 마치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달까 이래저래 우울하고 밥차려먹을 기운도 없어서 치킨치료를 했다 #훌랄라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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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블챌 11월 주간일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