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에서 요기니로 돌아온 나

오늘의 추천곡 찰리푸스 - Smells like me 앨범 전체가 다 좋지만 이 노래를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밝은데 슬픈노래라서? i hope your jacket smells like me 라는 명언을 남긴 그는 대체 어떤 사랑을 하신건지 가정의 달인 만큼 유난히 쉬는 날이 많은 5월 어른이날 연휴 전 목요일 호다닥 퇴근하구 후배랑 #압구정호시 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던 이곳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셨고 음식 맛도 너무 좋았당 이젠 춥지 않아서 테라스에 저렇게 앉기 딱 좋은 날씨! 건너편이 압구정편의점이라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ㅋㅋ 가지튀김과 토마토해물나베 저 토마토 해물나베가 진짜 미친맛... 해물 다 먹고 함께 나온 밥을 넣고 끓여서 리조또처럼 먹으면 걍 얼큰 든든 그자체 저거 먹으러 또 가고싶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신 다음엔 사케로 넘어가주기 내가 고른 잔은 바다를 담고 있다 요즘엔 배부른 맥주, 독한 소주보단 부드럽고 속도 편안한 사...

원문링크 : 헬린이에서 요기니로 돌아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