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름 구래동 산책하고 스티커 사진 찍다!

안녕하세요! 봄여름남매 집사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 스티커사진 찍고 구래동 산책다녀온 여름이의 이야기 입니다! 최근에 저희 집 반려견 여름이가 폐렴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할 것 같아서 아내랑 저랑 여름이랑 같이 집 근처 구래동에 가서 간단한 산책을 했습니다. 며칠 만에 집 밖에 나와서 그런지 여름이가 신나서 난리가 났습니다 :) 저도 우리 집 강아지가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즐거워하는 걸 보니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미안하더라고요. 진작에 건강관리 잘해줬다면 자주 나왔을 텐데 말입니다.. 아내가 저희 집 강아지 여름이가 추울까 봐 최근에 옷을 하나 샀더라고요.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ㅎ 저희 집 강아지가 이거 입은 거 보고 "일진이고 싶어 하는 강아지 같아!" 라고 했습니다. :) 그래도 두툼하니 확실히 안 추울 것 같더라고요 아내는 여름이를 끔찍하게 걱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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