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고기집 대식당 양과질 칭찬해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아 물론 2주? 정도 전에도 먹었지만 이정도면 정말 가끔 먹는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가 발걸음을 옮겼던 곳은 가산동 고기집 바로 대식당 이라는 곳 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뭔가 스케일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가게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내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대식당 이름처럼 내부도 꽤 넓은 공간감을 자랑했어요. 참, 주차는 건물 옆에 타워식이 있는데 몇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보였어요. 저희는 앉자마자 시그니처 메뉴인 대식뼈삼겹(700g)을 주문했읍니다. 보통의 가산동 고기집답게 찬들은 빠르게 세팅됐어요. 정갈하니 이상적인 찬들만 딱 나오더라구요. 장부터 시작해 반찬들 하나하나 직접 키우고 가꾸셨다고 하시면서 내어주시니 벌써부터 다른 고깃집과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앞접시겸 종지그릇겸 아주 아이디어더라구요. 하나하나 정말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돼지고기에 주류가 빠지면 섭하죠. 얼른 주문했읍니다. 저희가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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