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마치며


9월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내일이 말일이지만 내일은 매우 바쁠 예정이라 상상 임신도 아니고 하루 빠른 9월을 마치며를 작성해 봅니다. 제가 이일을 시작한 게 2004년이니까 올해 18년? 차 되었네요 어감 좋네요! 18년 차 저는 그동안 매출 증대의 방법은 일단 제품이 좋아야 하고 납기도 빨라야 하고 수리가 어쩌고 재고가 어쩌고 데모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어쩌고저쩌고 어쩌고저쩌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달에 불현듯 아! 저것은 그냥 핑계에 불과하다! 내가 살기 위해 회피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라고 느꼈답니다. 물론 제품 성능도 좋아야 하고 납기도 빨라야 하고 재고도 넉넉히 보유해야 하고 수리도 빠르게 저렴히 돼야 하고 어쩌고저쩌고 암만! 다 중요하죠! 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판매자의 자세였습니다. 제품이 암만 좋으면 뭐하고 재고가 수백수천 개 창고에 빽빽이 쌓여있으면 뭐하고 수리? 납기? 어쩌고저쩌고 가 다 만족해도 판매자 고로 나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는다는 거를 이...


#너무짧다 #일주일이 #한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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