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옥마을] 밥 먹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마실길근린공원'에서 힐링

카페 1인1잔 - 은평역사한옥박물관-진관사까지 돌아봤는데 생각해보니 한옥마을을 안 돌아본거?! 마을 구경하러 다시 내려왔다. 다 새 한옥들. 각잡고 한옥마을로 만든 듯. 큰 공터 옆 길가에 주차 딱 하고 발길 흘러가는 데로 걷다가 마실길근린공원을 만났다. 들어가는 길은 여러군데 있는데 내가 간 길은 사진 오른쪽 끝에 살짝 걸린 원두막 뒤로 나 있는 길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완전 힐링 이렇게 마을 안에 작은 쉼터가 숨겨져 있을 줄이야. 그냥 길따라 사부작 사부작 걸으면 된다. 별로 안커서 15-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공원 곳곳에 보호수들 산책하는 고앵이도 봤다ㅠㅠㅠㅠㅠ 뽀짝 미쳐씀ㅠㅠㅠㅠㅠ 뱅갈은 산책도 가능한 고양이긴 한데 애기가 아직 겁이 많앗다ㅠㅠㅠㅠ구여 연못(???)에 오리도 보고ㅎㅎㅎ 자연체험현장 느낌ㅎㅎ 갑자기 장승도 서있고 이름부터 싫은 곤충호텔....도 있다.. 곤충 무서... 중간 중간 팻말이 서있어서 그냥 길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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