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속보]이태원 참사1년, 2023 핼러윈을 앞둔 갑론을박과 이태원의 주장.

이태원 참사1년,핼러윈을 앞둔 갑론을박 "핼러윈 때 이태원에 가는 건 개념 없다" VS "가는 걸로 눈치 주는 게 더 이상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2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축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방문해도 좋다는 의견이 있지만, 추모 1주기에 축제를 즐기러 가는 것에 부정적인 목소리도 높죠. 이태원에서도 지난해까지 핼러윈 보름 전 열렸던 '지구촌축제'가 개최되지 않습니다. 축제를 주관했던 용산구는 올해도 축제 계획안을 마련하고 각 부서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통과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시민들의 우려와 달리 이번 핼러윈에도 이태원을 찾아 달라는 유가족들이 많습니다. 159명이 숨진 참사의 원인은 핼러윈 축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기 때문인데요. 또한 재발 방지를 감시하고 추모·상생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인파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