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쑨배의 11월 일상

다니던 회사에서 나온 지 이제 3주 정도 된 것 같다 그동안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지냈더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음! . 퇴사하고 해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래 3가지 정도가 될 것 같다. 1. 생애 최초 여권 만들기 2. 장롱면허 14년 탈출 시도하기! 3. 계양구에서 서울로 이사하기! 처음에는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나는 아예 한 가지도 못할 줄 알았다... 생애 최초 여권 만들기 떨리는 마음으로 일단 집 근처인 #계양구청 으로 달려갔다 ㅋ 여러 블로그들을 참고하면서 미리 알아보긴 했지만 계양구청은 입구 바로 앞쪽에 여권 민원 부서가 있어서 빠르게 찾을 수 있었음! 처음 가서 되게 뻘쭘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 ㅎㅎ) 우선 직원분이 먼저 여권 민원으로 왔는지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하니까 바로 이렇게 가이드와 노란색 부분을 쓰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빠르게 처리된듯하다 뭔가 정신없이 호다닥~ 하다 보니까 여권 신청 접수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