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경계석 커팅 작업사진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업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ㅎㅎ 제가 잠시 다른 일을 하느라 평일에 시간을 맞춰드릴 수가 없어서 일요일이라도 작업 가능할까 여쭤봤는데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요일에 후다닥 혼자서 다녀온 현장이였습니다. 그래도 일정을 어느정도 여유있게 잡으시고 미리 전화주셔서 다음 공사에 차질이 없게 됏던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현장 소장님이 제 나이또래인 것 같아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현장에서 젊은 분들만 보면 무지 반가운.. ㅋㅋ 첨엔 10미터 컷팅으로 알고 갔지만.. 가보니 추가가되어서 19미터 컷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 진입로와 사이드 조경부분까지 쭈욱 낮춤석으로 잘라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혼자서 19미터 커팅은 참 빡세지만.. 열심히 열심히.. ! 제가 혼자와서 19미터를 자르고 있으니 힘들어보이셨는지 중간에 간식도 주셔서 더욱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일에 집중하느라 점심도 안먹고.. (!) 오후 세시쯤 끝마쳤습니다. 잘나온 것 같아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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