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놀라, 필라델피아 남는다...7년 1억 7200만$에 재계약


애런 놀라, 필라델피아 남는다...7년 1억 7200만$에 재계약

우완 선발 애런 놀라(30)는 필라델피아에 남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놀라가 원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7년 1억 7200만 달러(2,229억 9,800만 원). 옵트아웃이나 팀옵션없는 순수한 7년 계약이다. 이 계약으로 사실상 커리어 전체를 필라델피아에서 보내게됐다.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필리스에 지명된 놀라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9시즌 동안 235경기 등판해 90승 7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2018년 올스타에 뽑혔고 세 차례 사이영상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3위에 자리했다. 세 차례 200이닝을 넘긴 것을 비롯, 2017시즌 이후 지금까지 연속으로 규정 이닝을 소화하며 필라델피아 선발진을 지탱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9경기 등판, 5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다. 그의 활약속에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023시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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