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향한 첫발 뗀다, 포스팅 요청→30일간 계약 협상


이정후, MLB 향한 첫발 뗀다, 포스팅 요청→30일간 계약 협상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꿈의 무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첫발을 뗀다. KBO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 선수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는 앞서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이정후, 고우석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음을 알렸다. KBO는 두 선수가 각각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소속 선수라는 사실을 통보했다.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할 경우 3개국 사무국이 맺은 협약에 따라 신분조회 요청을 거쳐야만 해외 구단들과 공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다. 구단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을 진행하거나 FA(자유계약)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포스팅을 공지한 다음날 오전 8시부터 (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이정후와 계약 협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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