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


어려워

1. 친구가 계속 백순대가 먹고 싶다고 했다. 더워서 나갈 수 가 없다고 몇번 거절했다. 마음에 걸렸다. 체험단에 백순대가 있길래 신청했다. 당첨이 되버렸다. 친구가 엄청 좋아했다. 뿌듯했다. 가족아닌 사람을 만나러 한달반만에 외출을 감행했다. 업체가 휴무였다. 예약을 한 상태로 간건데 당황스러웠다. 연락을 해보니 볼일이 있어서 휴무 했다고 한다. ??.?? 연락 좀 주시지 다니던데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맛있다. 요즘 평일에는 7시이후로 정 안되면 8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8시길래 마지막 한쌈이다~ 하고 크게 싸서 먹었는데 8시30분까지 젓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다. 약속있는날은 그냥 내려놓는게 정답인 것 같다. 백순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주기적으로 다녀줘야한다. 교복입고 1인분에 4500원일때 학교끝나고 깔깔깔 거리면서 다니던 그때의 추억이 자꾸 생각나서 인 것 같기도 하다. 2. 다시 디자인을 해야하는 회사로 돌아오니 업무를 하면서 마케팅 관련...



원문링크 :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