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잘도] 캐나다 이민 도시 탐사 기획 시리즈 제5부 : 몬트리올 (Montreal)

퀘백 (Quebec) 주에 속한 몬트리올 (Montreal) 은 "북미의 파리"라고도 불릴 정도로, 프랑스어권 도시 중에서는 파리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 광역권입니다. 그런 별칭에 걸맞게 도시 어디서나 프랑스어를 접할 수 있고, 유럽풍의 건축물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매력 있는 도시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다음으로 큰, 제2의 도시이기도 한 몬트리올은 무려 370여 년에 가까운 역사와 함께 오랜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캐나다의 문화 수도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사실,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명실상부 캐나다 제1의 도시였었는데, 그 이후 벌어진 퀘벡주에서의 분리 독립운동과 여러 크고 작은 프랑스어 우선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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