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노장은 죽지 않았다(노경은,고효준)


[야구] 노장은 죽지 않았다(노경은,고효준)

어느 곳이든 땀과 눈물과 희생이 있으면 반전의 기회는 주어지는 것 같다. 악마의 펑고 프로야구에서도 한해 많은 고졸과 대졸 선수들이 신입으로 들어오는 반면 실력이 미치지 못하든지 나이가 많든지 해서 나가는 선수들도 생긴다. 예전에는 30대 후반이면 다들 은퇴해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40대까지도 현역으로 이어가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성적이 연봉의 잣대가 되기에 한번 미끌리면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겨울 스토브리그부터 자신의 몸을 만들고 스프링캠프와 개막전 연습게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 노력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 두 선수 역시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을 보냈다. 한참 잘 나가던 시절에서 나이가 들고 힘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2021시즌이 끝나고 둘은 똑같이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입단 테스트까지 거치며 SSG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 노경은은 팀이 힘든 시기에 대체 선발로 준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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