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대들의 무모한 행동 (feat.지하철 서핑)


미 10대들의 무모한 행동 (feat.지하철 서핑)

동영상과 신문 기사를 보면서 '이런 걸 왜 하지?' 하고 느끼는게 있다. 많이들 좋아하는 먹방부터 초고층 오르기 등등 요즘은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춤이나 동작 따라하기가 유행하기도 하고 SNS에 올리는 순간 무모해 보이는 행동으로 순식간에 인스타나 틱톡에서 유명인으로 등극하기도 한다는데 목숨을 내놓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제목에 적힌 '지하철 서핑'도 그 중 하나다.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달리기도 하고 장애물도 피하고 때로는 강 아래로 뛰어 내리기도 한다. 액션 영화에서나 볼 법한 행동들이 SNS를 통해 미국 10대들 간에 경쟁하듯 올라오고 있단다. 다른 이들보다 더 자극적으로, 더 위험하게 보이려 노력하면서 이러다 보니 미국에서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900명을 넘어섰고 당국은 이를 불법으로 간주해 75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하는데 벌금이 너무 약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벌금부과로 인한 형사소송이 늘어날지도 앱 상의 하트와 공감을 위해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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