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300종의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는 위스키 도서관! 오모테산도 위스키 라이브러리 (TOKYO Whisky Library)

작년에 친구와 오모테산도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던 중에 발견한 곳! 미나미아오야마에 있는 산타키아라 교회의 2층에 있는 이 가게는 1300종의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톱클래스의 상품 구색을 갖춘 바라운지 라고 한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입장하자 친구도 나도 감탄이 나왔다! 위스키로 가득한 도서관에 온 것 같아!! 3미터를 넘는 천장까지 빼곡하게 위스키가 채워져있고 샹들리에와 각종 조명으로 꾸며둔 인테리어가 정말 멋졌다. 선반에 늘어선 위스키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야마자키, 백주를 비롯하여 스카치, 아일랜드, 아메리칸, 캐나다 위스키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20~100년전에 보틀링 된 희소한 올드 병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위스키를 잘 모르는 나는 직원의 설명만 들음!)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국가별, 지역별, 빈티지별 등 테마별로 3종을 제공하는 테이스팅 플레이트를 주문하는 것도 추천이라고 한다. 또한, 위스키 전문가의 자격을 가진 직원들이 상주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