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4 오늘일기 : 퀴즈

네이버 이벤트는 파토났지만 꿋꿋이 써보는 일기 마미랑 곧 결혼기념일이라고 대디가 몰래 보낸 프리지아 한다발 기분 좋은 설렘이 몽글몽글 (내가 더 난리난리ㅋㅋ) 마미가 제일 좋아하는 꽃 프리지아 아마도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을 좋아하는 것 같다 프리지아 향수가 존재할 만큼 박스 너머로 전달되는 강렬한 향기 여기서 깜짝 퀴즈~! 제가 9시에 토라졌는데 왜일까요? 오빠만 모름ㅋ~ㅋ~ㅋ~ 일부러 답장도 느리게 했는데 몰랐다니 ... 여자맘도 모르는 눈치 꽝 cc 쥔장이 자리 비운 사이, 피아노 의자가 테이블로 둔갑했다 당도가 넘쳤던 블랙 사파이어 때를 심하게 밀었더니 팔꿈치에서 피가 퐁퐁 솟는다 ㅜ 지우개가 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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