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일기 6주차) 220711-220717 평일도 인생이니까

이번주도 물 흐르듯 스르르 흘러가버렸네 벌써 7월의 중순이 지나갔다. 장마비가 내리고 난 후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곤하는데 마치 말복 후 가을이 다가오는 기분이 들기도하고 당연히 여름이 끝난건 아니겠지만. ㅎㅎ 아, 생각해보니 지금 우린 여름 안 깊숙히 들어온 시점이야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의 기록 시작! 월요일은 늘 바쁘다. 주말에 들어온 급한 일들을 집중해서 처리해야 겨우 제시간에 퇴근을 할 수 있다. 이날의 저녁 남편은 계란밥 나는 가지밥 그리고 남았던 돈까스 냉파 성공 !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운동을 간다. 남편 심부름 할 겸 올리브영 갔다가 꼼부차(파인애플맛) 발견 !!! 지난번 우연히 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관심있었다. 진짜 더위, 갈증 해소에 딱이랄까? 세일도 하길래 하나 쟁였다 (히히) 전날 밤 발견했던 청와대 한여름밤의 산책 딱 마지막 날 예매했는데, 예매했다고 무조건 당첨이 아니였다 ㅠ_ㅠ 당첨자에게 따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떨어졌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