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5.'대담'을 읽고 쓴 글


[독후감] 5.'대담'을 읽고 쓴 글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다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가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같은 것을 보더라도 생각이 많이 다를 것 같다. 생각이 너무 달라 대화가 잘 안 될까? 아님 시너지 효과를 낼까? 평소 다양한 학문의 통섭이 중요하다곤 생각하지만, 왜 중요한지는 정확히 모르는 나이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문학자는 경희대학교 도정일 교수님이다. 영문학이 전공이고, 문학이나 사회 관련 칼럼을 많이 쓰셨다.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도 하시는 사회참여형 학자이기도 하다. 자연과학자는 생물학을 전공하신 최재천 교수님이다. 유명한 책 '통섭'을 포함해 많은 책을 쓰셨고, 방송에도 여럿 나와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다. 인문학과 과학의 시작 인문학의 시초는 신화다. 최재천 교수님은 신화를 '기막힌 이야기꾼이 만든 픽션'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생물학적 기반도 있다고 설명한다. 동서양 어느 부족이든 자기 신화를 가지고 있었다. 인류는 왜 신화를 만들어냈을까? 대자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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