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 익스첼(Ixchel)


20230625 익스첼(Ixchel)

어느 더운 여름을 앞둔 6월의 주말이었다. 애정 하는 Eugene와의 약속을 오랜만에 잡고 만나러 합정의 신상 핫플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름하여 익스첼(Ixchel) 일단 합정역에서 걸어가려니 조금 먼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도착하니 뭔가 힙한 기운이 스믈스믈 담을 안쪽에 테라스를 만들어놓고 푸바오가 서리하기 좋아할 것 같은 대나무 담이 있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요즘 느낌 나게 큰 간판이 아니라 가벼운 나무 입간판으로 이곳이 익스첼인지 알 수 있게 해 놓으셨다.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안쪽에는 소녀상이 있는데 뭔가 우물에 사는 성주신 같은 느낌이었다. 멕시코 음식점이니까 멕시코 우물신...?! (TMI. 최근에 구미호뎐 1938 에 빠져 있다.) 통장으로 된 예쁜 카페 같은 건물 입구가 나왔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모던하면서도 풀숲 사이에 있는 폭포 암벽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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