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쓰는 오늘 저녁에 다녀온 청담 프렌치 다이닝 '윌로뜨' 후기다. (내돈내산)늦은 시간에 포스팅을 쓰고 있는건, 사실 여러가지 메뉴가 코스형식으로 나오는 레스토랑이고, 내가 기억력이 썩 좋지 못하기 때문이긴함.근 한달만에 어딜 나가서 밥을 먹어보게 됐다. 외출을 매우 자제하고 있었지만,겨울 내내 어디 나가보지도 못해서, 연말을 맞아 주말 저녁에 오랜만에 차려입고 저녁을 먹기로 했다.윌로뜨 'hullote'누벨퀴진을 지향하는 레스토랑이며(누벨퀴진은 새로운 음식이라는 프랑스어로 향신료나 허브, 재료본연의 맛, 고기보다 채소를 이용한 저칼로리의 영양학적 조리법을 뜻한다고함. 나는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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