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과 미국 연준 기준금리, 하반기 전망(ft.CPI 발표와 인플레이션)

자산시장의 가치가 떡락하는 시즌입니다. 주택 보유자든, 주식 보유자든, 불과 2년전 레이 달리오가 말했던 현금은 쓰레기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 전쟁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침체로 이어지며 '킹' 달러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현금은 여전히 쓰레기라고 표현하면서도 주식은 더 쓰레기라는 멘트를 남기고 말았는데요. 예적금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지금, 예금과 적금, 대출 이율의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기준금리'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특히 연준 기준금리 상승 기조에 맞춰 한국은행 기준금리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린 만큼,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금리가 왜 같이 올라가야해? 우선 기준금리는 국가에서 지정한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한국은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지정을, 미국은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이 미국의 중앙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