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리 스토어 갬성 쇼핑 보마켓


그로서리 스토어 갬성 쇼핑 보마켓

이웃님들 그로서리 스토어라고 들어보셨나요? 검색해 보면, "식료품점"이라고 나와요. 서양에서 출발한 이 용어는 우리나라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이랑 비슷해요.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고 동네 주민들을 주 고객으로 하기 때문이에요.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매장에 비해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그 동네의 색깔과 정서를 담고 있는 곳이죠. 원조 그로서리 스토어는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국내는 '경험'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이탈리에서 들여온 오일과 스페인산 하몽, 프랑스산 딜버터 다른 한쪽에는 앙증맞은 주방용품, 청소도구 등을 비치하는 식이예요. 매대 앞에는 주인이 직접 만든 잼을 팔기도 하고요. 카페나 편집숍 같은 외관에 사로잡혀서, 혹은 매장에서 구워내는 빵 냄새 때문에 들어왔다가 바구니 한가득 쇼핑을 하게 되죠. 구입한 식재료는 크라프트지에, 와인은 네트백에 담아 가요. 힙한 장보기 MZ 세대를 사로잡은 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서울숲점)을 다녀왔어요. 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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