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전달자 줄거리,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삶


기억전달자 줄거리,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삶

아름답기만 하고, 완벽한 삶을 꿈꾸신다면 기억전달자를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현실 세계에 있지 않은 이상적인 세계를 유토피아 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암울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것을 디스토피아 라고 표현하죠. 대표적인 디스토피아 소설로는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떠올려요. 오늘 소개하는 이 책 또한 디스토피아 소설로 분류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별도 빈곤도 전쟁도 없는, 완벽한 미래 사회가 배경입니다. 가족의 개념도 지금과 많이 달라요. 출산의 역할만 맡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이 가족을 배정받는 시스템이죠. 아빠 엄마 남자아이 여자아이 아침에는 가족들끼리 지난밤 꾼 꿈을 나누고 저녁에는 일상을 어떻게 보냈는지 감정을 함께 나누는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구성원을 가지고 있어요.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시스템 직업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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