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작업, 그리고 요척

마카작업, 요척 마카작업 아침부터 마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카작업을 보면 저 사이로 재단칼이 지나가야하는데,, 저렇게 붙여서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재단사 선생님은 그정도는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듯합니다. 재단을 해온 세월이 이러한 마카작업도 쉽게 만드십니다. 저러한 귀찮은 마카작업을 조금 더 가까이 이리저리 조정을 하며 더 붙여서 하다보면 나중에 보면 요척이 차이가 꽤나 납니다. 어차피 원단 소요량 하나하나를 다 챙기면서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사람인지라 이러한 과정들이 귀찮아 지실수도 있지만. 꼭 요척에 대해서는 예민해 지시는듯 합니다. 주문해주시는 사장님들도 일부 요척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계시기에, 저희도 잘 만들고 성의있게,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도록 그리고 잘 만들어야하는 것이 공장이 하나하나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사장님들의 원단에 들어가는 돈도 저희는 신경써서 제작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됩니다. 한두벌 세네벌이라도 더 요척을 아껴서 제작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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