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은 지루함의 정중한 표현이다 - <차별화의 천재들(Simply Brilliant)> 북 리뷰

안녕하세요 하늘 스케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읽었던 책인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의 저자 팀 페리스가 강추한 도서 중 한 권인 '차별화의 천재들' 북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차별화의 천재들 저자 윌리엄 테일러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7.08.28. 이 책은 일단 얇습니다. 본문이 288페이지니까 부담이 없어 보여서 좋습니다. 제목이 저는 좀 불만입니다.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차별화되지 않은 제목이라니요! 원작 제목인 Simply Brilliant가 더 좋은 것 같지만, 본문 내용과 딱히 맞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 책은 왠지, '상식 밖의 경제학'이나 '괴짜 경제학'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성공한 기업들에 대한 배경 히스토리로 이어지는데, 대부분 잘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 매우 흥미롭고, 상식을 넓히는 데 도 도움이 되고 그 저변의 성공 논리를 차분하고 통찰력 있게 전달해주는 아주 감칠맛 좋은 책입니다. 저널리스트 다운 지적인 필체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저자인 윌리엄 테일...

원문링크 : 전문성은 지루함의 정중한 표현이다 - <차별화의 천재들(Simply Brilliant)> 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