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는 리셋이다 - <코로나 이후의 세계> 북리뷰

안녕하세요. 하늘 스케치입니다. 누군가가 음모론을 얘기하면서, Covid를 로마어로 표기하면 'Reset'이라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약간의 소름이 돋았는데요. 구글 검색이나 번역기를 돌려보아도 그런 근거는 찾지 못하였지만, 최근 코로나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김미경선생님의 저서 '리부트'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무서운 말이지요. Reboot, 혹은 reset은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Blue screen이 뜨고 원래 정상 부팅이 안되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전원을 단순히 켜고 끄고하는 일상이 아닌, 과거의 일상으로는 복원이 불가능한 그런 Reset 말입니다. 초기에만 해도 다들 곧 정상으로의 복귀를 예상하였지만, 그 "정상"이라는 의미가 이제는 다시 바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 제이슨 솅커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0.05.30. 저자는 미래 예측 전문가 그룹인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으로, 11권의 미래 분야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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