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깨고 나오기 - <데미안> 북리뷰


알을 깨고 나오기 - <데미안> 북리뷰

안녕하세요 하늘스케치입니다. 청울림 선생님의 다꿈스쿨 강의를 듣던 2019년 쯤 선생님께서 데미안을 읽으면서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여러가가지 생각들을 하시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후 책을 읽어보고자 항상 마음은 있었으나, 어떤 번역본의 책으로 읽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교보에 아주 예쁘게 양장본이 딱 올려져 있었습니다. 데미안(초판본): 레드 스카이버(가죽) 은장 에디션(양장본 HardCover)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발매 2020.11.15.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커버와 고급스러운 은장 가장자리는 한번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되게 만드네요. 그런데 데미안 글씨는 알겠는데 저자인 헤르만 헤세가 안보입니다. 이게 어찌된 것인지.. 저가가 에밀 싱클레어(Emil Sinclair)로 되어있네요. 데미안 읽은지가 몇십년이 지난 터라 이게 주인공 이름인줄도 몰랐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한창 작가로 명성을 쌓아가던 이 때 실험을 해보게 됩니다. 본인 이름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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