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elecle)을 타본 날


일레클(elecle)을 타본 날

요즘 공유 자전거 타조(TAZO)가 기기 인식이 잘 안돼서 상하다 싶던 와중에 일레클(elecle)을 발견했다. 수영 가는 길에 한번 타봤다. 처음이라고 5분짜리 할인쿠폰을 3장 주더라. 확실히 전기자전거라 그런지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자동으로 가서 편하긴 했다. 속도는 오토로 했다. 1,2,3도 있던데 무서워서 안건들임... 자전거 패널에 충전상태, 얼마나 갈수 있는지, 얼마나 갔는지, 몇 분 탔는지, 반납 가능 지역인지가 바로 보여서 좋았다. 반납도 반납 가능 지역에서 멈추고 패널에 있는 버튼을 5초간 누르면 반납 완료! 21분 동안 2.7km를 갔고, 총 3550원이 나왔다. 기본 400원 + 분당 150원이다. 아까 받은 쿠폰을 써서 2400원 결제!! 확실히 편한데 비싸... 먼 거리는 타기 무리일 듯. 타조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좋았는데... 일레클은 버스 시간이 애매할 때나 가까운 거리거나 오르막길이 많으면 이용할 것 같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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