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불렛저널 시작?


야매 불렛저널 시작?

요즘 불렛저널 관련 영상이 많이 떠서 보다가 나도 써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꾸미는 거에 치중된 게 아니라는 점은 마음에 드는데 양식이 딱히 없다는 점이 좀 걱정이긴 하다... 기본적인 구성이 색인, 퓨처 로그, 먼슬리 로그, 데일리 로그라고는 하는데 나한텐 너무 거창하려나? 당장은 투 두 리스트 할 만한 것도 없는데... 흐음... 기본 구성은 무시해도 해빗트래커랑 한줄일기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이해한 것 - 해빗트래커: 습관+추적자. 매일 지키고 싶은 습관들을 기록하고 체크하는 구조. 어렸을 적의 피아노 연습장이 생각난다고 해야 하나 - 한줄일기: 말 그대로 한 줄로 쓰는 일기. 길게 쓰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건가...? 물론 나도 해당됨... 아무 공책이나 상관없다고는 해서 다이소에서 하나 샀다. 작고 얇아야 들고 다니겠지... 자랑 얇은 펜도 샤샥 일단 숫자 세기. 작다 보니 한 달이 한 페이지로 안 끝나겠네. 15/15나 16/15로 나눠야겠다. 종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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