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분 만에 마스터하는 보고서 잘 쓰는 법 (feat.현직자 노하우)


딱 3분 만에 마스터하는 보고서 잘 쓰는 법 (feat.현직자 노하우)

몇 날 며칠 꼬박 보고서를 작성해서 보고드렸더니, 팀장님이 하시는 말씀 "이거~한 눈에 안 들어 온다" 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네~네~! 바로 제 얘기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글쓰기에 대해 글을 하나 올렸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보고서를 잘 쓰는 법, 더 나아가 글을 통해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제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5년 9월. 지금 다니고 있는 'S'회사로 막 옮겼을 때의 일입니다. 옮겨 오자마자 회사에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다며 회의실에 갇혀 2달을 보내고 있던 때였죠. 팀원들과 밤을 꼴딱 새가며 보고서를 작성했고, 결국 초안을 보고드렸더니 돌아온 피드백은 "이거~ 한눈에 안 들어온다" 당시 저는 속으로 '이게 몇 페이지 짜리인데 한눈에 들어가냐?'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줘야지 바꾸지' '저딴 말은 누가 못하냐?' 이런 생각을 하고 팀원들과 기분 나빠서 밤 11시가 넘어서 을지로의 눅눅한 호프집에서 술을 한잔 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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