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물렸을때, 발톱에 찍혔을때 각각 증상과 대처방법이 달라요 적절한 대처로 안전한 반려생활해요 내가모오~ 반려생활의 피할 수 없는 위험요소 소금이랑 후추는 꽤 순한 아이들이고 저한테는 하악질 한번안한 엄마바라기들이지만... 그럼에도 둘이 우다다 뛰다가 눈뒤집혔을때 저를 밟고 지나가거나 가만히 안겨있다가 외부소음에 놀라서 뛰어나갈때, 높은곳에서 못내려오는아이를 내리느라 어깨에 업을때, 약먹일때 등등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 발톱에 찍히거나 물리는 경우가 왕왕있어요 엊그제만해도 후추가 옷장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못내려 온다고 낑낑대기에 어깨에 쌀포대처럼 들쳐업었는데 긴장했는데 후추 발톱하나가 어깨에 콕 박혔었어요 뭐 왕왕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그날은 넘어갔는데 (피도 안나고 그냥 찍혔단 느낌뿐 그날은 통증도 거의 없었어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잠을 잘못잤나 싶게 어깨가 뻐근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종일 계속 증상이 심해지더니 저녁즈음에는 근육주사 맞은것 처럼 그부분이 뻐근하고 욱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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