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 귀가 전해주는 다양한 이야기 소금이 후추는 어릴때부터 유독 여우처럼 귀가 쫑끗 크다고 생각했었어요. 특히나 소금이는 얼굴보다 귀가 더 커보여서 소두를 인증할 정도였지요... 크면서 비율이 맞아지고 지금은 뭐 귀가 도드라지게 크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어릴때부터 그 큰귀로 다양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고양이 귀 언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건 아무귀도 아니예요 그냥 짜부된 귀예요 ㅋㅋㅋ도른자 시절이의 후추씨 앞으로 기울어진 귀 호기심 천국의 신호예요 새로운 장난감을 보거나 흥미로운 놀이를 할때 혹은 집사가 외부에서 이상한걸 들고 왔을때 귀 뿐아니라 수염까지 앞으로 쏠리면서 모든 오감을 그 사물에 맞추는 신호이지요 초집중해서 귀와 수염이 쏠려 있는 모습을 보면 집사의 팔뚝이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계속 더 놀아주고 싶은 집사의 본능을 자극하는 그런 모습이기도해요 위에 사진들 보시면 정면컷이라 잘 티는 안나지만 첫번째 사진에서 수염도 귀도 앞쪽으로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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