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상 강아지를 키우면서 깨달은 사실(1)


10년이상 강아지를 키우면서 깨달은 사실(1)

오늘은 제가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편의상 반말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ㅎㅎ) 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졸랐지만 아빠가 동물을 극혐하셨기 때문에 키울 수 없었다ㅠ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키우고 싶다고 졸랐고, 엄마가 요크셔테리어 1마리를 아빠 몰래 분양 받아 오셨다.(지금 키우는 강아지랑 다르게 귀가 쫑긋 서 있지 않아서 믹스견으로 추정)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빠는 당연히 격렬히 반대하셨지만 어찌어찌 이미 분양 받아온 거.... 당시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 철조망과 집을 갖다 놓고 키우게 되었다. (집 내부에 들이는 것은 아빠가 절대 용납 못하셨기 때문.....) 너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기에 당연하게도 정말 이뻐 보였다. 태어난 지 몇개월 밖에 되지 않은 baby 강아지였고, 이름은 '하늘이'로 지어 주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당연히 하늘이부터 찾았고 하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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