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23. '글쓰기에 대하여(Negotiating with the Dead: A Writer on Writing)',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


[책 리뷰] 23. '글쓰기에 대하여(Negotiating with the Dead: A Writer on Writing)',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 저, '글쓰기에 대하여', 2021 최초 작성일 2021.08.26 이면(裏面): 물체의 뒤쪽 면. 겉으로 나타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보이는 면보다 진실에 가까운 보이지 않는 면. 이 책은 2000년도 케임브리지대학 강의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것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글 쓰는 법에 대한 책도, 나의 저술 활동에 대한 책도, 특정한 사람, 시대, 국가의 글에 대한 책도 아니다.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으려나? 말하자면 작가가 서 있는 위치에 대한 글이다. (중략) 어쩌면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뒤를 조심해요. 누군가 있어요. 습격당하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려요. 뱀을 조심해요." (중략) 장해물, 모호함, 공허함, 방향감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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