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와 육보차, 금계까지 마신 차모임 기록


보이차와 육보차, 금계까지 마신 차모임 기록

보이차와 육보차, 금계까지 마신 차모임 기록 작년에 제가 각각 알던 차 좋아하는 언니들을 주선해서 셋이 모여 차공부를 했는데 간만에 셋이 또 같이 모였어요. 직접 싸주신 다양한 김밥들도 맛있게 먹으면 반나절을 신선놀음 하듯이 여러가지 차 이야기들을 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던 날이에요. 보이차로 시작한 차모임 제일 처음엔 제가 챙겨간 보이생차들부터 마셨어요. 최근에 한국에 출시된 은대익(2201)과 많은 티러버들의 위시템인 창힐호(2101) 챙겨간거 마셨습니다. 손재주 좋은 언니라 뚝딱뚝딱 챙겨온 티푸들들과 다실에 있던 티푸드로 세팅 완료 ㅋㅋ 여기는 물을 저희집이랑 똑같이 삼다수인데 은탕관으로 우려주셔서 같은 차 어떤 맛일까도 비교가 되었어요. 1. 은대익(2201) 몇 번 마셔본 은대익. 삼다수로 우린 은대익은 역시나 연미나 고삽미가 거의 없고 꽃향이 나서 당장 마시기도 좋은데 아직까지는 구감이 꽉차고 생진까지 이어지는 느낌까지는 못 받아요. 특히 꽃향은 초반보다는 3포 이상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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