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해괴 대익 창힐호 2101 맛과 향 시음기

보이차 해괴 대익 창힐호 2101 시음기 연미가 강하다고 봐서 한동안은 해괴 계획이 없고 보관만할 생각이였는데 궁금해서 뜯뜯해본 대익 창힐호 仓颉号. 이렇게 멋진 전용 편박스에 담겨있고 편박스도 튼튼하다. 언박싱하면 이런 모습. 고정을 위해 중간에 띠지같은게 들어가 있다. 2010년 중후반대에 나온 차들 중 차맛 좋고 스토리 좋고, 그걸 반영해 가격이 많이 상승한 대익차 중 하나가 2017년 출시된 헌원호인데 헌원호의 뒤를 잇는 호급차로 출시된 차. 상품 페이지 자체에서 고수차를 원료로 만들었다고 소개한 차가 많지 않은데 포랑산 고수차로 제다하였다고 한다. 뒷면은 이런식으로 접혀있다. 대익 창힐호 보이차 해괴한 찻잎 모습 맥호차들과는 달리 찻잎의 크기가 큼직하고 금호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서 다른 보이차들과도 외관상으로도 차이가 확연했다. 사진 찍었을 때가 조명 밑이라 오리지널 색감이 온전히 담기지 않았지만 사진상으로도 호가 굉장히 많다는게 느껴지실듯. 건엽에서의 향은 아직도 쨍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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