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년 만에 소개팅이 잡혀서 옷도 부랴부랴 하루만에 오게끔 로켓배송으로 구매하고 머리도 단정히 잘랐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 평소보다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직장인에서 백수 그리고 가난한 프리랜서가 된 이후로 옷은 운동복만 있음 되고 슬리퍼 외에는 불편해서 신을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멀끔한 사람으로 변신을 하고 소개팅에 나갔습니다 어제 폭우가 와서 더 애를 먹었습니다. 4시간의 어려운 면접을 마치고 집이 같은 방향이라 겨우겨우 택시를 잡아 집까지 바래다 드리고 집에 도착해서 에프터를 신청했죠. 결과는요?..... 망했으니까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순간에도 글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라는 단어엔 많은 경제적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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