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3)

귀꼬로 시작하는 이번주 밀린 빨래 개려고하는데 꼭 꼭!!!! 위에와서 앉는 김마리 비키라고 엉덩이 쿡쿡 찔러도 꼼짝하지않는다 인간인 내가 참어야지,, 생새우 먹으러갔다가 빠꾸당하고 양꼬치로 노선 변경! 중국식 만두? 서비스받아서 처음먹어봤는데 익숙하면서 신기한 맛이여따 2차로 간술하고 귀가 역시 불닭은 오리지날이 제일 맛있음 ㅠ 야끼소바 불닭에다 치즈했는데 맛이 그냥 저냥해서 아쉬웠다 유부초밥도 다 못먹고 남겼다니까 친구가 그거 얼마나 크다고 남기냐그래서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진 !꽤 크다고! 갑자기 꼬리가 다리벌리고있길래 너무 귀여워서 찌금 나 대따 잘벌어져~ 하는거같은 순진무구한 표정 집에 남아있는 시금치로 파스타먹고싶어서 며칠 벼르다가 더디어 해먹었다 운동끝나고 집가는데 마침 오빠도 일찍끝나서 김빱까지 추가여 근데 파스타 진짜 존맛이였음 오늘도 어김없이 내자리에서 자서 꼬리 여기 내자리야 하니까 뭐 어쩌라고 표정 꼬리한테 한수 배웠다 당당하고 뻔뻔하게 살기 자자 크리스마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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