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


2024.01 (1)

1월 1일 새해 처음먹은 음식은 바로바로 황태해장국 이번 새해부터 너낌이 젛은데여~ 무슨 꼬라지가나셨는지 아주 화난얼굴로 쳐다보는 꼴리 마리는 아빠 발냄새맡으면서 센치해지는중 아마 취하...는중? 침대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박사님이 쳐다보고계신다 걱정해주는거 맞지? 놀리는건가 마리는 좀 걱정해주는거같군 새해니까 뭔가 떡국 먹어야될거같은 압박감 뉸정이랑 마찌께 흡입 집에 만두없어서 물만두 넣은건 좀 초라하네 나보다 손님을 더 좋아하는 꼬리 거의 잃어버린 엄마눈빛으로 매달리는중 나한테나 좀 그렇게해주지 쳇 흔한 우리집 풍경 원래 안방에 잘 안있었는데 요즘 안방생활하는중 이렇게보면 또 엄청 애기같이생걌다 메롱 마리의 새로운 터전 아주 아늑해보여서 괴롭히고싶다 이거슨 야식입미다 무엇이 무엇이 섞였을까 배고프다고 세봉끓이라고해놓고 딱 1인분만 먹는 오빠 나머지 내꺼 개이덕 ..? 내 눈을 의심했는데 내가 맞았네 왜그래 무섭게.. 새해라 다이어트를 다시 다짐해보지만 어림도없지! 날씨가 너무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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