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울 장거리 출퇴근러](9) QR게이트가 뭔지 저처럼 헤매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천안-서울 장거리 출퇴근러 서른장입니다. 천안과 서울을 오고다닌지 이제 한 달이네요. 처음에 전철, 기차, 환승통로 등등 헤매이던게 얼마전 같은데 이젠 좀 익숙해진 것 같아요. 점점 익숙해진 만큼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고, '아, 내가 언젠가 저거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 싶은 요소들을 모아 글감으로 저장해 두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ㅎㅎ 천안-서울을 오고가는 시간동안 저장된 글감에 틈틈히 글 한 줄, 사진 하나 추가하고 있어요. 오늘은 드디어 QR게이트 에 대한 글이 완성되었네요. 전철, 기차역에 QR 게이트가 있어? 네. 있습니다. 코로나19 시기는 QR코드는 이제 모두에게 친숙해질 수 밖에 없는 기간이었지요? 무궁화호 itx 새마을호, KTX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승차권을 구입하면 오른편 한 구석에 QR코드가 있어요. 제가 이 부분을 처음 봤을 때, 기차에서 표 검사할 때 쓰이는 부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진 그렇게 검사해본 적이 없네요.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