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기차 실내 간단한 음식 취식 가능 (2022. 4.25~): 이제 KTX 열차 내 눈치 안 보고 물 마실 수 있다

안녕하세요. 천안-서울을 오가는 장거리 출퇴근러 서른장입니다. 오늘 저처럼 기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부리나케 들고 왔어요. 매일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기차를 타시는 분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던 안내방송이 있죠? 열차 내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기차를 타고 다니는 시간도 결코 짧지 않은데 사실 물 마시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열차 내 그 어디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하면 안 된다는 것, 절대 마스크를 내려서도 안되었죠. 어느 날 촬영한 KTX 열차 내부 전화하는 승객이 있으면 열차 승무원이 어느새 옆으로 다가와 주의를 주었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것은 맞습니다. 기차는 전철, 버스와 달리 다음 역까지의 거리가 꽤 멀고 창문을 열 수가 없어서 환기하기 쉽지 않은 구조거든요. 하지만 제발.... 물은 마시게 해주라....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희소식이 생겼어요. 보건복지부 카드뉴스, 함께 보실까요? 출처: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