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역 베이커리 카페 호미탐, 내돈내산 후기 : 소금빵 츄러스링 오렌지파운드케이크

안녕하세요. 빵순이 서른장입니다. 배방 호미탐 2023년 첫 날 집근처 배방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산으로 이사온 이후로 집 근처에 베이커리 맛집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예요. 베이커리 카페 호미탐은 제가 매번 지나치며 보기만하다가 남편과 배방역 근처를 지나는 김에 마음 먹고 한 번 가기로 했죠. 조금은 충동적이었어요 ㅋㅋ 커피 중독인 둘 다 주말동안 커피를 못마셨더니 두통이 온 터라 근처 가는 김에 들렀어요. 배방역 기준으로 차타고 대략 5~6분 걸렸습니다. 준대형 카페 규모였어요. 잘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주차자리는 10~15대정도? 카페인테리어 구석구석 눈길이 가더라구요. 빵을 만드는 자세보다 빵을 만드는 마음이 우선 호미탐 눈사람 인형 귀엽죠? 밤에 오면 조명도 있을 것 같아요. 인형 뒤 유리창에 있는 문구도 마음에 들어요. 카운터쪽 들어가기 전 입구 왼편을 보니 이런 공간도 있었어요. 사진이 어둠게 찍혀서 좀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아기자기하니 참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