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현미 2kg 다 버리다

나는 그렇게 이기적이지도 못하고 해서 그런지 오히려 화낼 때는 화를 잘내는 것 같다.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잘지내려면 화를 내는게 독일 수도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아닐 때도 있다. 우리 엄마는 나에게 말했다. 방세개짜리 집 구하면 같이 살게.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때는 방법을 몰랐다. 가진돈을 실입주금으로 대충 구하고 집 얻었으면 끝날일을.. 엄마랑 같이 살 수 있었는데. 엄마는 옛날 여자라서 그런지 한계가 많았다. 오히려 그런 한계에 갇혀서 한계에 부딪치는 삶을 살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딸입장에서 엄마들이 뭘 원하는지 알다보니..엄마들은 대충넓은 집, 넓은 주방,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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