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르들과의 면접 후기

천재 대표가 나에게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라고 했다. 오늘 부랴부랴 일 끝나고 면접을 보러갔는데 그분이 그냥 나에게 새로 이사간 건물 자랑하려고 그랬나 싶을 만큼 건물이 마음에 드는 것이다.소나무가 진짜 그림에 나오는 관리받는 소나무 알지? 다 꺽여있는거 말야, 그리고 대나무숲도 있고 너무 좋더라.아무튼 면접을 봤는데 살리에르 두명이 면접관이더라.있잖아. 천재가 대표면 그 밑에 모여드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천재 등쳐먹고 피빨아먹으면서도 언젠가 그 놈의 비밀기술력영업력 다 도둑질해갈려는 심보로 버티는 무개념 살리에르들 말야.나 살면서 천재 그래도 꽤 봤다고..천재는 그렇지 않아..갑자기 내 엉망진창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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