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1] 그랜드캐니언 마더 포인트 일출, 그랜드캐니언 헬기투어(파필리온)


[2일차+1] 그랜드캐니언 마더 포인트 일출, 그랜드캐니언 헬기투어(파필리온)

사실... 처음부터 일출을 볼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시차 적응 못한 엄마와 베프가 새벽 4시부터 떠들기 시작했고, 그 소리에 나도 눈을 뜸... 그리고 너구리가 되어 나갔다 온 베프에 의해 잠옷 바람으로 별을 보러 새벽 4시에 밖으로 나갔다. 베프가 새벽 4시에 위로 올라가는 차들이 많다고 궁금해하길래, "그랜드캐니언으로 일출 보러 가나 보지", 한마디 했다가 반강제로 끌려감 ㅋㅋ 그랜드캐니언은 상상한 것보다 멋졌고 구름에 비록 선명한 해는 보지 못했지만 붉은 하늘은 그 자체로 장관이었고 추웠다. ㅋㅋ 낮이랑 기온차가 너무 심하다. 봄 잠바를 하나 걸치고 갔는데도 추워서 오들거림. 경량 패딩 입으신 분이 부러웠다. 분명 낮은...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더웠는데.. 어쨌든 멋진 아침 디시 호텔로 돌아와 아침을 챙겨 먹고 경비행기를 타러 출발!! 1542 Liberator Dr 1542 Liberator Dr,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이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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