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미서부(그랜드 서클, 라스베이거스) 11박 12일 비용 정리


[에필로그] 미서부(그랜드 서클, 라스베이거스) 11박 12일 비용 정리

모든 것이 그렇듯 쓰기 나름이겠지만 미서부 여행에서 교통비(국제선 항공료 불포함)와 관광비는 비슷한 일정이라면 이 정도 수준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갈 계획에 처음으로 외국에 한식을 바리바리 싸간 여행이었다. (아빠의 불참은 여행을 1주일도 남기지 않고 결정, 국제선만 취소하고 미국 내 항공권은 취소도 안됨 ㅜ ㅜ ) 햇반과 컵라면, 통조림은 물론이고 아이스 백에 얼음팩을 채워 반찬과 양념을 싸가서 얼음 인심 넉넉한 호텔들의 얼음으로 아이스 백을 채워 다녔다. (알뜰살뜰 챙긴 베프가 귀엽다) 코스트코 회원카드로 장을 보고 음식을 해 먹은 것도 식비를 많이 절감시킨 요인이다. 대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숙박만은 최대한 불확실성 없이 좋은 침대에서 자야 한다고 생각해서 힐튼, 메리엇, 하얏트가 있는 곳(혹은 BW까지)은 체인들 중에서 선택했고 그도 아니면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의 평을 보고 세심히 골랐다. 아마 다른 여행객 보다 숙박비는 좀 더 쓰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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